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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대가 받을 수 있는 정부 지원금, 취업·주거·자산까지 한눈에

저스터 2025. 5. 7. 08:00

30대는 청년과 중장년 사이, 인생의 전환기이자 경제적으로 가장 바쁠 시기입니다.
취업, 결혼, 주거, 자산 형성 등 부담이 커지는 만큼, 정부의 지원 제도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해요.

이번 글에서는 30대가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정부 지원금을
취업, 주거, 자산 형성 세 가지 분야로 나누어 정리해드릴게요.

국민내일배움카드: 최대 500만 원 훈련비 지원
직업 훈련, 자격증, 기술 습득 등 원하는 교육을 들을 수 있는 고용노동부 제도입니다.
연령 상관없이 가능하며, 신청 후 카드 발급과 동시에 강의 수강이 가능합니다.
내일채움공제: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자산 형성 제도
30대 초·중반 직장인이라면 청년내일채움공제 혹은 일반형 내일채움공제 참여 가능성이 있습니다.
2~5년 근속 시 수천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어요.
취업성공패키지: 맞춤형 훈련 + 취업 연계
고용센터를 통해 직업 상담, 훈련, 알선까지 전 과정이 지원됩니다.
경제 상황에 따라 훈련수당도 받을 수 있어요.

청년 전세자금 대출: 30대도 신청 가능
만 34세 이하라면 여전히 청년 주거대출 대상입니다.
연소득 5천만 원 이하, 무주택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2억 원까지 저리 대출이 가능합니다.
버팀목 전세자금 대출: 일반형 전세자금 제도
연소득 5천만 원 이하, 전세 보증금 5억 이하라면 신청 가능.
연 1.2~2.4% 수준의 고정금리로 제공되며, 신혼부부·다자녀는 우대 조건도 있습니다.
청년 월세 지원: 30대도 조건 충족 시 가능
만 34세 이하, 중위소득 60~100% 구간 청년에게 월세 최대 월 20만 원, 1년간 지원됩니다.
‘복지로’ 또는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합니다.

청년도약계좌: 최대 5년간 5천만 원 목돈 마련
만 19~34세, 근로·사업소득 있는 청년이 대상이며, 월 70만 원 납입 시 정부가 추가 적립해줍니다.
조건 충족 시 비과세 혜택도 있어 30대 초반에 특히 유리합니다.
자산형성지원사업: 일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
‘희망키움통장’, ‘청년내일저축계좌’ 등 이름으로 운영되며, 근로빈곤층 청년에게 저축 장려금을 지원합니다.
예비창업패키지 & 창업지원사업
30대도 신청 가능한 예비창업자 대상 지원으로, 사업화 자금(최대 1억 원), 컨설팅, 사무공간을 지원합니다.
K-스타트업,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에서 공고 확인 가능해요.